아기 첫 외출 준비물 시기별로 알아볼게요~! :)
👶 신생아기 (03개월) 첫 외출 준비물
*외출 타이밍 팁: 출생 후 4주 6주 사이, 병원 예방접종이나 짧은 산책 위주로 시작하는 게 일반적입니다. 면역력이 약하기 때문에 외출 시간은 짧고 동선은 단순하게!
📦 필수 준비물 체크리스트:
✅ 기저귀 3~5장
✅ 물티슈
✅ 속싸개 또는 블랭킷 (체온 조절용)
✅ 여벌 옷 1벌
✅ 젖병 or 수유 커버 (모유 수유 시)
✅ 손소독제 (부모용)
✅ 아기용 손수건 2~3장
✅ 예방접종 수첩 or 진료카드 (병원 외출 시)
✅ 바람막이 커버 or 아기띠 커버
✅ 미세먼지/자외선 대비 모자 or 커버
💡팁:
기저귀는 2~3시간마다 갈기 때문에 짧은 외출이라도 예비용 포함해서 3장 이상 준비
외출 중엔 체온 변화가 크기 때문에 얇은 겉싸개나 속싸개 필수!
외부 접촉을 최소화하는 게 중요하므로 외출 시 아기 얼굴을 덮는 커버도 활용해요.
👶 4~9개월: 외출이 익숙해지는 시기
아기가 목을 가누고 점차 바깥 세상에 호기심을 보이기 시작하면서,
이 시기엔 외출이 조금 더 길어지고 다양해집니다. 카페, 산책, 단순한 외식 등도 가능해져요.
📦 준비물 체크리스트:
✅ 기저귀 4장 이상
✅ 물티슈 + 손수건
✅ 턱받이 (이유식 or 침 대비용)
✅ 이유식 or 분유 준비 (이유식기, 보온병, 스푼 포함)
✅ 이유식 먹은 후 닦을 천 or 티슈
✅ 여벌 옷 2벌 (식사 후 갈아입힐 가능성 높음)
✅ 아기띠 + 아기띠 침받이
✅ 장난감 or 딸랑이 (기다릴 때 분산용)
✅ 휴대용 기저귀 매트
✅ 자외선 차단용 모자 or 아기 선크림
✅ 응급용 상비약(해열패치, 체온계)
💡팁:
이유식을 시작했다면, 이유식 보관용기 + 스푼 + 보온병 세트로 준비해두면 간편해요.
장난감은 소리나지 않는 조용한 손놀이 장난감이 외출에 적합해요.
아기띠 사용 시엔 침받이 세척용 천도 1~2장 챙기면 유용합니다.
🧒 10~15개월(돌 전후): 활동량 증가! 놀이터 외출 or 장거리 외출
걷기 시작하거나 활동량이 많아지는 시기엔, 외출 준비도 조금 더 다양하고 디테일해져야 해요.
특히 장거리 외출, 외식, 기차/버스 타는 경우엔 소모품도 늘어나고 체력 안배도 필요하죠.
📦 외출 준비물 체크리스트:
✅ 기저귀 4~5장
✅ 물티슈
✅ 여벌 옷 2벌 (땀 or 음식물 묻을 때 대비)
✅ 식사용 턱받이 + 이유식 or 간식
✅ 휴대용 식판 or 빨대컵
✅ 아기용 물병 or 생수
✅ 휴대용 유모차 or 유모차 커버
✅ 손잡이용 장난감, 놀이책, 스티커북
✅ 모자 + 선크림
✅ 응급용 상비약 (해열제, 체온계, 모기패치 등)
✅ 이동 중 낮잠 대비 블랭킷
✅ 미아 방지 팔찌 or 연락처 태그
💡팁:
활동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유모차가 있더라도 잠깐 앉힐 수 있는 공간(예: 유모차용 쿨시트) 등 준비하면 좋아요.
간식은 부스러기 적고 깔끔하게 먹을 수 있는 것 중심으로. 예: 쌀과자, 과일퓨레 등
장시간 외출 시엔 낮잠 시간 고려한 루트 조정도 중요해요.
🧒 16~20개월 아기 외출 준비물 – 걷고, 뛰고, 더 자주 넘어지는 시기!
이 시기의 아이는 걷는 걸 넘어서 혼자 걷고 싶어 하고,
말도 조금씩 하고, 외부 자극에 빠르게 반응하는 시기입니다.
그래서 외출 시에는 “놀이 → 식사 → 낮잠 → 감정 기복”까지 다양한 변수에 대비해야 해요.
📦 준비물 체크리스트:
✅ 기저귀 4~5장 (특히 활동 중 새는 경우 대비)
✅ 물티슈 + 손수건 2~3장
✅ 여벌 옷 2벌 (흙/물놀이/음식물 대비)
✅ 간식통 (부스러기 적은 것 + 아이가 잘 먹는 것)
✅ 빨대컵 or 물병
✅ 장난감 2개 (책 + 자동차 / 피젯토이 조합 추천)
✅ 놀이책 or 스티커북 (기다리는 시간용)
✅ 아기 선크림 + 모자
✅ 유모차 or 휴대용 끌차 (장거리 외출 시)
✅ 낮잠 대비용 담요 or 블랭킷
✅ 작은 멀티 백 or 백팩 (아이가 직접 들 수 있도록)
✅ 모기 패치, 상처 밴드, 해열제, 체온계 등 간단 응급키트
✅ 미아 방지용 연락처 태그 (외출 장소 복잡할 경우)
💡 엄마 경험 팁:
스스로 걷고 싶어하는 시기라서 유모차는 예비용으로만. 대부분은 “엄마, 안아줘”로 마무리됩니다 😅
감정 기복이 심해지는 시기이기 때문에, 기다릴 때 진정시킬 수 있는 작은 장난감 1개 필수!
간식은 아이의 ‘안정템’으로 자주 먹는 걸 준비해 주세요. 새로운 음식은 외출 땐 비추천!
땀도 많고 흙장난도 많아지는 시기라서 여벌 옷은 꼭 2벌 이상 챙기는 걸 추천드려요.
그러면 조금 더 편안한 외출길에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. :)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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